테슬라 'AI데이'개최 (자율주행 신기술 / 모델S 플레이드) 기대

테슬라 AI데이 개최 임박! 하였습니다.

AI데이 행사개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미국 시각으로 8월 19일 (한국시간 8월 20일 오전 9시)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2021년 AI데이’를 개최합니다. 테슬라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의 비전이 공개될듯하여 너무나도 큰 기대를 하게 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테슬라로서는 3번째 큰 행사로 써, 2019년 사회적으로 큰 히트를 쳤던, 자율주행 데이

2020년 배터리 데이에 이어서 테슬라가 3번째로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테슬라는 본 행사를 통해 테슬라의 자율주행이 Ai와 연계하여 얼마나 빨리 개발되고 있는지,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 웨어 개발 사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석학들로 이루어진 테슬라 엔지니어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연이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본 행사에서 기대하는 바는, 모델 S 플레이드의 시승이 있을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 S 프레이드는 시속 0마일 에서 60마일(약 96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2.0초 미만으로 잡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0km/h입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84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존하는 테슬라 자동차 중 가장 고가의 가격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직접 설계한 슈퍼컴퓨터 도조(DOJO)를 통해 자율주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는데요.

레이더 센서보다 고성능을 자랑하는 심층 신경망 훈련 및

완전 자율주행 (FSD)의 베타 버전 9 등 출시에 대한 세부 정보도 8월 19일 공개되었습니다.

자율주행 업계에서는 이날 FSD 9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시너지가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 로보틱스 계열 최고 석학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 또한 본 행사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테슬라 도조 컴퓨터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는 컴퓨터 칩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으며, 해당 트위터는 세간의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로보틱스 업계에서는 그가 테슬라와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8월 20일 진행되는 AI 데이 행사에서 데니스 홍과 테슬라의 협업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매우 큽니다.